2년 전, 자신을 구해준 소녀를 사랑하게 된 청은. 그녀를 만나길 꿈처럼 기다려오던 어느 날, 학교에서 바로 그 생명의 은인 유미를 만나게 된다. 운명처럼 유미에게 끌리는 청은과, 그런 청은에게 늘 친절한 유미. 그런데 청은을 바라보는 유미의 눈빛은 어딘가 묘한데...구원받은 천재와 구원한 범재의 이야기. 2年前，一位路人少女于危难之时向李晴恩伸出了援手。虽然只有一面之缘，却令李晴恩从此朝思暮想。 某天，李晴恩终于在学校邂逅了梦寐以求的恩人洪允敏。像命运一样被洪允敏吸引的李晴恩，以及对这样的李晴恩总是格外亲切的洪允敏。但是，洪允敏望着李晴恩的眼神却是那么的微妙…… 那就是得救的天才和得救的凡才的故事。